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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임원 출신이 현장 자문 '2024 1기 경영닥터제'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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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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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는 27일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2024년 1기 경영닥터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한 경영닥터제는 대기업 임원 출신 한경협경영자문단이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6개월간 현장 자문을 통해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경쟁력을 제고하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현재 대기업 출신 임원과 전문가 200여명이 활동 중이다.
2024년 1기 경영닥터제에는 대·중견기업 13개사와 협력사 16개사가 참여한다. 32명의 한경협경영자전문위원은 오는 9월까지 △업무 프로세스 개선 △신규 판로 개척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도입 등 협력기업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2023년 2기에 진행된 경영닥터제 참여기업의 자문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효성화학의 협력사 이에이포스는 2차전지에 사용되는 양극재용 전구체 원료 물질(코발트, 니켈, 리튬 등) 재활용을 위한 용매 추출제와 수처리 소재를 생산하지만, 신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2022년 2기 경영닥터제에 참여해 1년 6개월 간 컨설팅을 통해 ISO 인증을 취득하라는 솔루션을 받았다. 기술이 검증되며 2022년 12억원이던 연 매출은 1년 만에 150% 증가해 30억원을 달성했다.

문용수 대표는 "자문위원님들께서 '왜 사업을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하셨는데 아무 대답을 할 수 없어 정곡을 찔린 기분이었다. 이후 이 질문은 제품, 기술, 사업장 그리고 사람에 대한 난제가 생길 때마다 문제 해결의 실마리였다"며 "경영닥터제 덕분에 사업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었으며, 더 발전한 모습으로 보답드리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추광호 협력센터 소장은 "협력센터는 앞으로도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을 활성화하고, 국내 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ESG 컨설팅, 중소기업 해외 진출 설명회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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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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